한강유역환경청, 자체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로 민원인에게 다가간다

2021.03.22 15:09:06

 

한강유역환경청은 수도권 지역의 개발수요에 맞춰 신뢰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전문가 등을 초청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민원 서비스질 향상을 위한 직원 간담회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처리기간 단축, 친절한 민원상담 방법 등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민원 서비스질 제고방안을 의논할 계획이다.

 

한강유역청은 환경영향평가서 전문 검토기관인 환경관리공단, 국립생태원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협의·검토 시 쟁점사항 등을 논의하고 검토의견의 통일성을 갖추며, 평가 내실화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환경영향평가 업무능력 제고를 위해 향후 분기별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교육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시창 한강유역환경청 환경평가과장은 “분야별 전문가 초청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효성 있는 협의를 통해 수도권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광주=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