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KETI, 융합기술 활성화 위해 협약 체결

2021.03.24 18:20:41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사회문제 해결 및 융합기술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4일 KETI 대회의실에서 주영창 융기원 원장과 김영삼 KETI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연구본부장과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과제 기획 및 수행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 융합기술 활성화 및 성과확산 ▲연구인력 상호교류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와 융합기술 확산을 위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영창 원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능통한 전문가를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며 “경기도를 대표 하는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인 융기원과 기업친화형 공공연구기관인 KETI의 결합은 과학기술로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삼 원장은 “KETI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추적, 생활공기질 향상을 위한 에어가전 산업육성 및 자율주행 기술개발 등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국민 생활을 개선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금번 MOU가 도시·산업융합 기술개발에 특화된 융기원의 노하우와 KETI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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