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28개 사 선정

2021.03.25 10:03:33

지식재산센터 지역특화산업, 소부장 전문기업 집중 육성

 인천지역의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 대상에 총 28개 사가 선정됐다.

 

25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시와 특허청은 매년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 3년 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휴런, 혜성산업, 한스코리아, 하벤, 피케이엘앤에스, 피스티스, 프라임, 큐엘, 코스모스웨이, 지앤지테크놀러지, 이피아이티, 웰빙헬스팜, 원스타인터내셔널 원광에스앤티, 에이치비세계로, 에이스다이아몬드공구, 에스씨엠생명과학, 아주화장품, 아스트로엑스, 스킨덤, 소니메디, 셔블프로페셔널, 선경산업, 비케이테크놀로지, 보로노이, 모모스틱, 나우테크닉스, 나오테크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 기술 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특허, 디자인, 브랜드 등 지식재산 컨설팅의 종합 지원을 받는다.

 

기업별로 센터 전담 지식재산 컨설턴트가 지정돼 해외 지식재산권리, 특허기술영상 제작,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 작성,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및 글로벌 IP경영진단, 특허& 디자인 컨버전스 등을 연간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지식재산권리(특허, 상표, 디자인)의 해외 출원 뿐 아니라 등록 비용까지 지원하며 기존 1~2년차 스타기업 40개 사와 함께 총 68개 기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27% 이상 확대했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 속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 기반의 핵심 기술을 확보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이인수 기자 yis62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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