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5일 ‘중소기업 주52시간제 도입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312/art_16166557447021_f0ef14.jpg)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5일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주52시간제 도입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52시간제 도입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월도금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및 노무담당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는 주52시간제 도입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유선율 노무사의 근로시간 관련 법률 개정내용, 탄력근로 등 유연근무제 활용방안, 근로시간 단축 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39%는 주52시간제 도입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의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대응방안 컨설팅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는 한편, 제도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