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봄바람 타고 돌아온 ‘인인화락’ 발간…“시민들과 소식 공유”

2021.03.31 11:27:37 10면

‘인인화락’ 32호 발간…올해부터 계절마다 시민들에 소식 전할 예정
길영배 대표이사 인터뷰부터 수원의 공유물건·공간 소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이 31일 수원문화예술전문 매거진 ‘인인화락’ 봄호(vol. 32)를 발간한다.

 

지난해 연 2회 간행에서 올해 계간지로 돌아온 ‘인인화락’은 계절마다 수원시민들에게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32번째 소식지는 ‘공유’를 주제로 하며, 고래등 24시 마을 공유소와 수원의 공유물건과 공유공간 등을 소개한다. 또 지난 2월 취임한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문화의 현재를 공유한다.

 

‘너와 나, 우리의 일상’에서는 올해 주요 행사를 계절별 프리뷰로 준비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문화공간 오손도손·앙상블디그·만물작업소의 비대면 활동도 전달한다.

 

해움미술관의 이주영 작가와의 즐거운 수다, 수원미디어센터와 수원의 관내 독립서점 나들이까지 알찬 내용들이 구성돼있다.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수원전통문화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있으며, 행궁동 카페 및 수원 관내 서점(브로콜리 숲, 그런 의미에서, 천천히 스미는)에서도 만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1년 문화예술매거진 ‘인인화락’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글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음 여름호에 실을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해당 이벤트는 “당신이 ‘공유’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인인화락’을 읽고 책, 음악, 영화, 물건 등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하면 된다.

 

정기구독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인 ‘싹(ssac)’의 정기 기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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