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려온다, 서울 벚꽃 명소 세빛섬으로…

2021.03.31 14:56:42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세빛섬의 벚꽃이 만개하면서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포근한 날씨로 지난 해 보다 벚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세빛섬이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세빛섬은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한강뷰를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한강과 그 위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의 향연은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벚꽃과 한강을 동시에 만나고 싶다면 한강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레저 체험인 골든블루마리나를 방문하면 된다. 요트 또는 파티보트를 탑승하여 세빛섬의 벚꽃을 바라볼 수 있다.

 

골든블루마리나는 요트와 파티보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낭만적인 데이트, 이색적인 이벤트, 특별한 모임을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빛섬 멤버십을 통해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벚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세빛섬 멤버십은 골든블루마리나, 뷔페레스토랑 채빛퀴진,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솔라, 베이커리 카페 카페돌체, 밀키트&수제 젤라또 돌체밤비나와 액티비티, 문화, 레저 등 다양한 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빛섬 관계자는 "안전한 벚꽃 나들이를 위해 방역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봄을 즐기는 분들은 세빛섬 공식 SNS를 통해 벚꽃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이성훈 기자 kingsungh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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