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기로에 놓인 쌍용차

2021.03.31 16:41:36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가 쌍용자동차에 투자의향서(LOI)를 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31일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본사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새 투자자를 유치하게 될 경우 P플랜(사전 회생계획)에 돌입해 정상화를 모색할수 있지만 무산되면 2009년 이후 또 다시 법정관리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 경기신문 = 조병석 기자 ]

 

조병석 cb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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