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도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매체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일 MZ(밀레니엄 세대)의 젊은 뉴미디어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매체로 활용하기 위해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기존에 재단이 운영하던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채널, 트위터에 이어 인스타그램이 공식 SNS로 추가됐다.
이번 인스타그램 채널은 기존 SNS와의 차별화를 위해 재단 브랜드 캐릭터인 평온이와 다온이를 활용한다. 기획단계부터 디자인까지 홍보 콘텐츠를 별도 제작, 각종 이슈나 재단 소식 등을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오픈이벤트를 열어 응원 댓글 달기 등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정정옥 대표이사는 “재단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도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중반기에는 비대면 시대에 맞게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구성된 유튜브 채널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