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로병원, 인천시민과 함꼐 2탄 'CM송 공모전' 진행

2021.04.08 09:20:29 14면

 인천 국제바로병원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국제바로 CM송’ 공모전을 연다.

 

바로병원은 “딱딱한 의료현장의 분위기에서벗어나 뼈건강을 위해 올바로, 똑바로 진료하는 뼈박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5~30초 분량의 음성 또는 영상·음성혼합으로 편집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병원 측은 창의성과 지역성, 참신성, 대중성 등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전문가단의 표절 여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모두 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작품은 병원 휴게실과 야외정원 등 의료현장서 환자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달 간석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해 10월 인천시민과 함께한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국제(International)+바로병원을 혼합한 새명칭으로 ‘국제바로병원’(옛 바로병원)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정준 대표원장은 “바로병원의 새이름 국제바로병원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CM송 제작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국제바로 CM송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건강하고 젊은 기운을 북돋아 빠른 쾌유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쏟고, 코로나19로 지친 인천시민들과 국민들을 위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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