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콘서트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2021.04.18 10:50:35 11면

경기아트센터, 21일 오후 7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양희은, 알리, 그룹 ‘이날치‘,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등 출연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21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경기평화콘서트, 걸어온 길, 가야할 길’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콘서트는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 한반도의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특별히 라인업에 신경을 썼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양희은을 비롯해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을 열창해 화제를 모은 실력파 가수 ‘알리‘, 최근 국악 신드롬의 중심에 있는 그룹 ‘이날치‘,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희망의 아이콘이 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북한 출신 피아니스트 김철웅과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듀엣 피아노 연주가 북한 주민들의 과거와 현재 생활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공중파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았던 미얀마 소녀 ’완이화‘가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한국어와 미얀마어로 들려준다. 

 

‘2021 경기평화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GGAC tv(꺅!tv)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OBS 경인TV에서 중계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

강경묵 기자 kamsa5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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