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남2동, ‘주민과 通하는 동정’ 현장방문

2021.04.22 16:37:03

 

광주시 광남2동은 ‘주민과 통(通)하는 동정’을 펼치기 위해 마을 현안사항 및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지난 3월부터 지난 16일까지 25개통 현장방문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남2동은 성원아파트를 시작으로 통장, 노인회장,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등을 직접 만나 시에서 추진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관련 홍보, 철도망 범시민 서명운동, 코로나19 백신접종,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등 최근 이슈사항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또 주민들은 광남2동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이야기했으며 주차 공간협소, 공원관리, 광남2동 공공청사 신축, 도로파손 등의 순으로 건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이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집안에만 머물러 답답해하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광남2동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중·장기적으로 관리해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널리 알려 소통하는 동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지역특성상 도시화된 지역으로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며 “광남2동의 실정에 맞는 행정을 시행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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