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포시지부, ‘청년조합원’ 발굴 총력

2021.04.28 16:23:25

 

농협중앙회 군포시지부가 45세 미만(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년조합원′ 발굴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은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하고 조합원 가입을 위해 10월 말까지 ′청년조합원′을 집중 모집·발굴하고 있다.

 

청년조합원 발굴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위기 ▲농가인수 감소 등 농·축협 조합원 감소로 사업기반 악화에 따라 후계농업인 육성하고 농촌생력화를 위해 추진된다.

 

김성록 지부장은 “지자체와 연계해 농업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사업 등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청년농업인들이 조합원 가입을 통해 더 큰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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