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 중구에 마스크 2000장 기탁

2021.05.05 10:50:13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지점장 구성본)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코로나19 방역물품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성본 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돼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어 마스크 없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줘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마스크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료될 수 있도록 일상 방역에도 더욱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김웅기 기자 icno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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