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금창동,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 운영

2021.05.09 10:23:42 15면

자원관리사가 매주 목·일요일 분리배출 방법 등 안내하며 주민 편의 높여

 

 인천시 동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금창동 주택가 재활용 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택가 혼합배출 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5개 구역에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자원관리사를 배치,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돕는 것이다.

 

금창동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재활용 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선예 금창동장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재활용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재활용 정거장을 통해 분리배출 주민문화를 확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김웅기 기자 icno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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