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 전통시장 정밀지도 서비스 개시

2021.05.26 09:36:24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 전통시장 58곳에 대한 정밀지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밀지도를 통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개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기존 송현시장외 10개 시장에서 관내 58개 모든 전통시장에 적용했다.

 

그 동안 전통시장 면적 한계로 지도를 확대해도 시장 안 점포의 구체적 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개별점포 정보를 보다 쉽고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을 찾아 가기 위한 길찾기, 점포 정보(점포명, 영업시간, 판매품목 등), SNS공유 등 실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집중 제공해 시민 편의성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석철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정밀지도 서비스 전면 시행으로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시민 편의성 증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김웅기 기자 icno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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