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볼링팀, 전국실업대회서 메달 5개 획득

2021.05.26 13:29:04 11면

 

광주시청 볼링팀이 창단 5개월 만에 전국 최고 팀으로 우뚝 섰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상주시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5개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팀 주장인 이익규 선수는 개인전과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또 3인조(이익규, 한재현, 박건하)에서 은메달 1개, 5인조(박건하, 류제호, 이익규, 이정수, 한재현, 유진석), 마스터즈에서는 각각 동메달 1개씩을 추가, 모두 5개 메달을 쓸어담으며 최고 기량을 뽐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창단 첫 해부터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며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광주시청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 1월 김영선 감독을 비롯해 이익규,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이정수, 류제호 선수 6명으로 창단했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1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박건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한재현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에, 이익규·이정수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등 창단 첫 해부터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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