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생애 첫 통장 지원 협약

2021.05.31 12:38:47 15면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만수새마을금고와 ‘생애 첫 통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생애 첫 통장 지원은 만수6동에 자녀의 출생등록을 마치고 만수새마을금고에 출생아 이름의 통장을 개설하면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생 축하금은 2만 원으로 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만수새마을금고가 각 1만 원을 지원하며, 첫돌 시까지 통장을 유지하고 거래내역이 있는 경우 첫돌 축하금 1만 원을 지원한다.

 

김민재 자치회장은 “만수6동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 정도인데 매년 줄어드는 추세라고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장려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만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이재민 기자 jm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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