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은행동에 창작기업 입주공간 조성 지원, 성남시 대표 창작기업 성장 플랫폼 조성

2021.05.31 16:32:51 9면

 

성남시 중원구 은이로 11에 있는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에 창작기업들을 위한 창작지원공간이 들어선다.


은행동 제10공영주차장 창작지원공간(은행동 창작지원공간)은 음악, 미술, 디자인, 공예 등 다양한 창작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남시 대표 창작기업 성장 플랫폼을 목표로 독립된 12개의 업무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창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기업들이 창작 활동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세 대비 20% 저렴한 임대료 수준과 독립 업무공간(12개실, 총 687.54㎡)을 제공하고, 업무공간은 통로 전면유리로 창작물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공동 작업실, 클래스 공간, 촬영 스튜디오 등의 입주기업 창작활동 지원공간(3개실, 총 484.29㎡)과 더불어 온라인 판매를 처음 시도하는 창작기업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판매계정 개설 수수료 지원, SNS 광고·마케팅,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창작결과물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은행동 창작지원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기업들을 발굴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창작물 사업화가 가능한 성남시 대표 창작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은행동 창작지원공간은 창작활동을 영위하는 기업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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