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NH농협은행,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운영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1.05.31 16:45:16

 

경기복지재단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31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2017년, 2018년 등 과거 양 기관을 포함한 다자협약을 양자협약으로 변경함으로써 각 기관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적합 금융상품 개발‧신규 계좌 개설 등 약정 지원 ▲저축여부 확인 및 경기도 지원금 매칭 ▲해지 또는 만기 신청에 따른 적립액 지급 등 참여자의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실현에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NH농협은행이 행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길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도 청년 노동자 통장 사업을 함께 함으로써 NH농협은행이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객행복 및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내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오는 6월 15일, 9기 참여자 선정공고를 앞두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에서 사업을 공기관 위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부서(031-267-935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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