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 '민주평화광장', 영남·호남·충청 등 출범 저변 확대 본격화

2021.05.31 20:40:45 2면

 

본격적인 대선국면의 막이 오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하는 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이 영남·호남·충청 등 각지에서 출범하며 저변을 확대한다.

 

민주평화광장은 6월 1일 광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울산(2일), 대전(4일), 충주(5일) 등 닷새간 출범식을 진행한다.

 

민주평화광장은 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내기 위해 행동하는 대한민국 민주평화세력의 전국조직이다.

 

출범식은 ▲광주 6월 오후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 같은 날 오후 5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울산 2일 오후3시 J아트홀 ▲대전 4일 오후 6시 30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충주 5일 오후3시 풍산빌딩에서 열린다.

 

앞서 '민주평화광장'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 소극장(KGIT센터 4층)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청년세대 주거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크쇼’에 직접 참여해 청년 주거기본권에 대한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민주평화광장은 '5선 정책통'의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종석 참여정부 전 통일부장관이 공동대표를 맡으며, 국회의원, 정치인, 각계 인사 등 1만500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조정식, 김성환, 김윤덕 등 20여 명의 현직 국회의원과 김현권 등 전직 국회의원, 22명의 원외지역위원장과 다수의 지방의회 시·도 의원 등 정치인이 함께했다.

 

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우희종 전 더불어시민당대표, 황석영 작가,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최화식 전 육군기갑교육여단장,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김우영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정상모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권영빈 세월호특조위 위원, 강성종 신한대총장, 유명우 전 프로권투세계챔피언, 이정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정래 영화감독, 노정렬·서승만 코미디언 등도 발기인으로 나섰다.

 

민주평화광장은 출범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전국 시·도별 권역별 민주평화광장도 순차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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