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강철부대 박군과 ‘함께 부르는 군가 유튜브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함께 군가를 불러보며 평화를 기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2021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전사 출신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박군씨와 함께 가요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지내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에게는 활력과 희망을 주고, 국가유공자에는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참가영상을 업로드 한 뒤, 경기남부보훈지청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