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철부대’ 특전사팀을 초대,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4일부터 열리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정예 특수 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특전사팀이 참가한다.
4일 경기에서는 트롯트 가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군’ 박준우 상사와 박도현 중사가, 5일에는 정태균 중위와 김현동 하사가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연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지난 2016년부터 KT와 자매 결연을 맺은 잠수함부대 부자 승조원인 정상봉 준위와 정수민 중사가 시구를 맡는다. 구단은 당일 현충일임에 따라 그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선수단이 안타 10개 달성 시 추첨을 통해 1루 응원지정석 팬들에게 마스크팩 증정 등 여러 경품 이벤트로 준비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