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더민주·수원5)은 오는 4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수산발전유공자 부분 표창을 수여받는다.
김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사상 최초로 농정예산 1조원을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했다.
또 ‘경기도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 ‘경기도 수상레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 ‘경기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 발의하고 입법화해 노력했다.
특히 ‘경기도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조난사고 발생 시 수난구호활동에 참여한 민간 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발전유공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