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친절·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았다

2021.06.10 15:18:16 3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서비스와 친환경 부문에서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부문 조사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 콜센터 부문에 대한 조사는 국내 콜센터의 서비스 현 수준을 진단해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또 경기신보는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에서 지방공기업 및 출자기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ESG 경영대상은 환경(E, Environme ntal), 사회(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 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ESG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경기신보는 환경부문(E)에서 온실가스 배출 절감, 에너지 효율개선, 환경관리시스템 구축 등 친환경 경영정책을 시행했다. 

 

사회부문(S)에서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으로 ISO 45001 인증 획득과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지배구조부문(G)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금융기관, 정부기관,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로 구성된 경영진 보유, 올해 사회가치팀을 신설해 도내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 선도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과 소통하며 CCM전략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최상의 서비스에 최고의 노하우를 더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보다 열심히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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