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품질검수 점검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등을 점검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4/art_16237235748753_40cc22.jpg)
광주시는 지난달부터 우기철을 맞아 지역 내 착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7개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품질검수에서 수해대비 사전점검과 병행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방지,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및 근로자 안전사고 등도 함께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은 이행 조치하도록 시공사에 통보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아파트 관련 민원해소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안전‧구조‧토목‧설비‧조경‧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5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주요 하자발생 원인을 파악해 예방 조치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제고해 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관내 공동주택의 착공부터 사용검사까지 품질검수단 상시 운영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을 통해 주거명품도시 광주를 실현하도록 하고 공동주택 하자 제로업무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