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꿈의 책방 8호점 문 열어

2021.06.15 12:02:29 34면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부평구에 위치한 함께걷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에‘꿈의 책방 8호점’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책방’은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노후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동들의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해주는 i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책방을 조성하고, 아동 도서 등을 지원한다.

 

○ 공사는 2014년부터 공모를 통해 매년 1곳씩 꿈의 책방을 조성하였고,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매년 2곳씩 조성할 예정이다.

 

○ 이번‘꿈의 책방 8호점’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센터 이전 시기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행복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인테리어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가구, 도서, 학습교구 등을 센터가 직접 선정하는 등 센터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꿈의 책방을 이용해본 센터 내 한 아동은“전에는 책을 읽을 공간이 너무 춥고 불편했는데, 이제 이런 예쁘고 따뜻한 공간이 생겨서 정말 좋다.”고 꿈의 책방 이용 소감을 밝혔다.

 

○ iH공사 이승우 사장은“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책과 좀 더 친해지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iH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공사는 올 연말까지 서구 푸른솔생활학교에 ‘꿈의 책방 9호점’ 조성을 완료하는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인수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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