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인천 최초 드론 활용 공유 일반재산 과학화 실태조사

2021.06.20 10:22:41

공유 일반재산 523필지 조사...드론과 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과학화 분석 실시

 인천시 동구는 공유 일반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7월 말까지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한 과학화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매각 또는 대부 등이 가능한 공유 일반재산으로 전체 523필지(구유지 282필지, 시유지 241필지)다.

 

조사방법은 제1종 드론 국가조종 자격증을 취득한 민원지적과 소속 공무원이 직접 드론으로 제작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에 자체기술로 변환한 고품질 지적도와 지하시설물 등의 공공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공유 일반재산의 현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된 결과물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동구 생활편리지도 홈페이지'에 게재해 올해 8월부터 주민 누구나 공유 일반재산에 대한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조항관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첨단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 구민들이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김웅기 기자 icno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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