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코로나19 장기화 긴급지원물품 인천쪽방상담소 기부

2021.06.21 00:00:31 5면

 

DL건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분들을 위해 ‘인천쪽방상담소’에 총 2508만원 상당의 긴급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직을 비롯해 실직과 재취업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됐다.

 

이에 DL건설은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쪽방상담소 희망키움터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긴급지원물품 38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물품은 생필품, 식료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먹거리부터 방역물품까지 구성되어 있다.

 

DL건설은 지난해 4월 인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인천쪽방상담소에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 350박스를 기부했고, 지난 10월에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5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DL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인천 어려운 분들에게 연탄과 김장, 라면 등 생필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천 관내 화재 취약가구 가정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인천광역시 건설사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 DL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은 “주거취약계층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