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 대상 제2차 재난기본소득 7월 1일부터 지급

2021.06.21 11:27:08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제2차 광주시 재난기본소득’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2021년 3월 8일 기준 광주시에 체류지를 둔 등록 외국인이나 국내에 거소신고돼 있는 외국 국적 동포이다. 다만 불법체류 외국인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신청의 간편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다만,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미리 발급 받아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 사업주께서는 외국인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3월 8일 24시 기준 광주시민에게 1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중에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6월 30일까지, 방문신청은 7월 30일까지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지백 기자 jbkim4746@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