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곤지암리조트 루지360에서 이용객들이 스릴 있는 루지를 즐기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625/art_16242413005265_b08f0f.jpg)
광주시는 곤지암리조트가 지난 4월 개장한 곤지암 루지360 이용요금 15%를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성인 일반권 기준 1회권 1만5000원, 2회권 2만5000원이며 시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루지는 바퀴가 달린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로 곤지암 루지360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의 휘슬 슬로프에 길이 1.9㎞, 평균 4.5m의 광폭 루지트랙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 360도 회전이 가능한 터널 구간 2곳과 트랙 곳곳에 조형물과 트릭아트를 설치해 다이나믹한 주행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신장 135㎝ 미만의 어린이는 어른과 동반 탑승해야 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