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도민을 위한 비대면 화상 교육장 운영

2021.06.21 17:38:34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실시간 방송(회의, 교육 등)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화상 교육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센터(의정부시)에 설치된 화상 교육장은 올인원 방송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 교육 진행은 물론 웨비나(웹+세미나), 영상 콘텐츠 제작, 유튜브 생중계 등이 가능한 교육장이다.

 

기존 대회의실 리모델링을 통해 설치한 북부센터 화상 교육장은 최대 해상도(1920×1080)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고화질 카메라 2대, LED 조명, 흡음재, 강의용 액정 태블릿, 크로마키 기능 등이 설치돼 있다.

 

북부센터는 화상 교육장을 통해 온라인 논의 체계를 마련하고 민간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개발 허브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상 교육장은 경기도민, 사회복지 시설 및 비영리법인·단체, 경기도 31개 시·군 등 누구나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 070-4659-4743)로 문의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대면회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상회의장비를 갖춘 곳이 경기 북부지역에 없기 때문에 북부센터의 화상 교육장을 매개로 경기 북부의 복지 이슈가 모아지고 대안을 찾는 명실상부한 복지플랫폼으로 북부센터가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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