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경기지역본부, kt wiz와 업무협약…홈런당 30만원 기부

2021.06.24 14:45:07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와 kt wiz는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프로야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 wiz는 홈경기에서 ‘LX홈런존’에 홈런이 나올 때마다 30만원씩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매해 시즌 종료 후 양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방성배 LX경기지역본부장은 “올해 kt wiz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기대가 된다.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희망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경기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프로야구 정규 시즌 중 수원 KT위즈파크 내‘LX홈런존’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오재우 기자 asd13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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