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신동일 전 인천성모병원 교수 초빙

2021.06.27 09:29:23

 

 인천나은병원은 신동일 전 인천성모병원 교수를 초빙해 심장혈관센터 진료를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교수의 전문분야는 심혈관 중재시술, 말초혈관질환, 허혈성 심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 서맥, 부정맥 등이다.

 

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재시술 인증의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다. 대한내과학회 지도 전문의, 인천성모병원 내과중환자실장 및 심장중환자실 실장을 맡은 바 있고 최근까지 평택성모병원에서 심장혈관센터 센터장으로 진료해왔다.

 

또 한국인 관동맥 연축성 협심증에 관한 첫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기관학술자매지에 게재했으며 심근경색, 스텐트 삽입, 혈관성 협심증 등에 대한 많은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우수한 전문의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심혈관질환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력과 훌륭한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 초빙을 통해 심장혈관센터를 더 보완, 대학병원급 진료와 시술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최고의 의료시설 조성과 우수 의료진을 대폭 초빙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앞서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적정 수준의 의료의 질 달성과 환자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했음을 인정받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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