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1388’ 평가서 전국 공동 1위

2021.07.01 09:39:13

여성가족부, 전국 238곳 센터 대상으로 평가 실시
재단 “청소년안전망 최초 접근 통로, 원활한 운영 노력”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년 청소년전화1388 운영기관 모니터링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전국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238곳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연간 상·하반기 2회 실시되며, ▲전화상담 수신의 신속성 ▲상담 응대 태도와 친절도 ▲상담에 대한 적극성 등 총 10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의 최초 접근 통로인 청소년전화1388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상담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설립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개인 및 집단상담, 사이버상담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심리상담 사업과 위기청소년에 긴급히 필요한 의료비,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청소년문제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청소년전화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내방 및 사이버 상담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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