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캠페인’ 추진…셀럽파이브 출연

2021.07.09 09:51:58

 

CJ제일제당이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국물요리로 ‘국물의 대표, 국가대표 캠페인’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9일 비비고 가정간편식(HMR) 국물요리를 홍보하고자 ‘일상 속 다양한 감정 상황에 맞는 국물요리’란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에는 송은이·안영미·신봉선·김신영 등 개그우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셀럽파이브’와 방송인 유재환 등이 출연해 상황별·감정별 어울리는 대표 국물요리를 예능 프로그램 방식으로 추천·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국물요리를 통해 위로와 안정감을 느낀다는 한국인의 식문화 정서를 착안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매개로 포만감, 행복함 등 국물이라는 음식이 주는 정서적 가치를 공감하고 나누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국물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인스타그램 사전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제품 5가지(스팸부대찌개·육개장·차돌된장찌개·돼지고기김치찌개·갈비탕)를 선보인다.

 

또 해당 제품들을 중심으로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을 통한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다은 ‘국물요리의 대표, 비비고 국가대표’란 테마로 오는 20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비비고 국물요리 24종이 최대 50% 할인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좋은 재료와 풍성한 원물, 최장 8시간 동안 깊게 우린 육수 등 비비고 프리미엄 국물요리만이 전달할 수 있는 ‘정성 담은 든든한 한끼’로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비고 국물요리’가 제품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집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비비고 국물요리는 2016년 6월 출시 후 5년간 누적판매량 3억개,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로는 2000억원을 달성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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