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 한돈 가공음식세트 기탁

2021.07.10 21:30:50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는 9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한돈 가공음식 500세트를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한 한돈 가공음식 500세트는 강화 관내 11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한 역할과 함께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해 살고 싶은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순 회장은 “행사를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강화한돈협회 조규성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가 촉진돼 지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양돈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정민교 기자 jmk258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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