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국회의원(더민주·경기광주시갑)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에 광주중앙고, 광주초, 광수중 3교가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 40년이 경과한 노후학교를 디지털 및 그린 융합형 뉴딜 방식으로 개축 ·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로 선정된 ▲광주중앙고(약 76억원, 개축), 22년 대상 학교로 선정된 ▲광주초(약 119억원, 개축) ▲광수중(약 40억원, 리모델링)에 총 236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소 의원은 "민주당 광주시갑지역위원회 시·도의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 미래형 학습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 선정으로 학교시설 등 교육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진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