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365일·24시간 카카오톡 보증상담 서비스 실시

2021.07.18 14:53:10 3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19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경기신보 이용방법 안내 ‘챗봇(chatbot·채팅+로봇) 상담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챗봇 상담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맞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IT 기술을 접목한 업무프로세스 구현 및 CCM(소비자중심경영) 역량을 강화해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추진했다.

 

챗봇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검색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해당 채팅창에 ‘챗봇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챗봇을 시작하면 ▲재단 및 보증제도 소개 ▲보증신청 안내 ▲관할영업점 위치안내 ▲보증서연장, 정책자금, 기타 ▲채무잔액확인서발급 등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채팅창에 ‘자주하는 문의’ 버튼을 눌러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놓은 게시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직원 연결’ 버튼을 눌러 전담직원과 일대일 비대면 상담을 실시간으로 실시할 수 있다(상담직원 연결 가능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민우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방역과 안전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어, 철저한 방역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챗봇 서비스와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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