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지역 현안 문제 촘촘히 살피며 해결해 나가

2021.07.22 13:10:54

지시사항 총 708건 중 92.7% 완료,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

 

구리시는 지난 20일 2021년 상반기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온나라 PC영상회의로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지시사항 소관 부서장이 참석하여 2021년도 상반기 각종 회의에서 지시된 사항과 2020년도 지시사항 건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 대상은 올해 신규 150건과 2020년부터 추진 중인 80건 총 230건이며,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은 ▲완료 178건(77.4%) ▲정상 추진 47건(20%) ▲추진 불가 5건(2%)이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 추진에 제약이 따르는 어려웠지만 ▲청년창업 관련 홍보 활성화 및 서비스 목표 구체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면적 확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이용 대상 확대 방안 ▲갈매동 다함께돌봄 수요 파악 및 신속 대응 추진 ▲365일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계획 수립 ▲함께 걸어요 건강 저축사업 확대 ▲엘마트 상생 협약 체결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 줄 수 있는 지시사항이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내 노점 등 불법시설 정비 철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사업 추진 ▲건강한 식단제공 복지식당 운영 계획 검토 ▲구리사회서비스 인력공단 설립 적극 재검토 ▲갈매동 지하보도 활용 및 둘레길 조성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등 적극 행정 추진 ▲건물 기계식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 마련 등 총 47건이 보고됐다.

 

안승남 시장은 “추진 불가로 보고된 ▲지하철 8호선 노선 변경 시 피해 주민 보상 근거 마련 ▲방음터널 대신 샷시나 창틀 교체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 건에 대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생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제도 마련 방안 강구 등 적극 재검토할 것”을 주문하며,“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추진 속도를 높여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완료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 또는 확대 추진, 종결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깊이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 시장은 주요 정책사업에 관한 사항은 물론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지시사항을 2018년부터 지난 달까지 총 708건을 지시했으며, 656건(92.7%)을 처리해 행정서비스 향상과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행복 특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장학인 기자 in84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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