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생명 살리는데 도움되길”…건협 경기지부, 헌혈캠페인 동참

2021.07.22 14:11:40

20일 건협 경기지부서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 개최
김민수 본부장 “코로나 장기화 속 주변에 아픈 이웃 돌아봐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급감한 혈액 수급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건협 경기지부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4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헌혈캠페인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직원들과 내원고객 및 지역주민들까지 총 30명이 동참했다. 헌혈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체크 및 손 소독 등의 감염병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민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지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주변에 아픈 이웃을 돌아봐야한다”면서 “지역의 작은 실천으로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기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검진 기관으로, 꾸준한 헌혈캠페인과 사회공헌 건강검진, 환경봉사활동, 지역소외계층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사회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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