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비대면 ‘꿈이룸 안전체험교실 방학특강’ 운영

2021.07.25 10:16:19 12면

 

용인시가 26일부터 ‘꿈이룸 안전체험교실 방학특강’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특강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재해,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이뤄지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회당 20명식 총 14회 280명이 참여한다.

 

비상가방 만들기, 화재대피, 응급처치, 안전한 물놀이 및 사고대처법, 선박안전, 감염병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1시간 10분 동안 1일 1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둔 가정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재난 상황 시 어떻게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것인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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