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10월 1일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부문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구민 화합에 공헌한 구민을 발굴해 영예로운 구민상을 수여하고자 오는 8월 27일까지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중구 구민상은 사회봉사, 효행, 산업진흥, 체육 진흥, 문화예술, 교육공로 등 총 6개 분야 총 7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구민상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2021년 7월 말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구민 또는 구 소재 유관기관(단체),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 중 시상부문별 공적내용이 현저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관내 소재 각 급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이나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구민 50명 이상의 연서로써 가능하며 접수된 후보자는 1차 공적에 대한 현장실사와 2차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는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