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KC Number' 제정.활용하기로

2004.08.24 00:00:00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고객사의 주요업무 효율화와 기업신용정보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기업 식별정보인 'KC Number'를 제정.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C Number'(KC는 신용보증기금의 영문사명인 KCGF(Korea Credit Guarantee Fund)의 앞 두글자 또는 Kcgf Company를 의미)는 약 57만여개의 기업조사정보와 1억1천만여건의 개인 및 기업에 대한 우.불량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신보의 기업체번호에 대한 새로운 관리체계다. 신보의 내부업무 프로세스 뿐만 아니라 기업과 관련한 모든 외부문서 및 신용조사서(온라인 및오프라인 등에 KC Number를 외부 이용자의 눈에 띄기 쉽게 표기.활용하는 기업의 실체코드이다.
신보는 국내의 기업을 통일된 기준으로 코드화하고, 중립기관으로서 신보가 독자적으로 Number 부여 및 관리함으로써 미국 D&B사의 DUNS(The Data Universal Numbering System) Number와 같이 'KC Number'를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실체 코드로 발전시켜 나갈계획이다.
신보는 기업 식별 코드인 'KC Number'를 키로 하고, 신보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참고 및 활용하여 고객사의 신용정보와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3개월마다 업데이트함으로써 고객사의 주요업무 효율화와 수익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기업 DB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판매처.구매처 등 거래기업 및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 의 정보를 얻고자 하는 기업은, 신보의 기업신용정보제공 사이트인 크레톱에 가입해 'KC Number' 하나로 신보가 조사하고 평가한 모든 신용정보 및 신용등급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KC Number'는 단순한 기업체 관리코드를 넘어 신보의 정보를 이용하고 있는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서도 그 효율성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용정보 등 국내 상거래 표준으로 사용될 전망이며, 신보의 기업 CB상품인 경영위험보고서(BRR)와 신용위험평가보고서(C3) 등을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에 있어 주요 대기업에 납품업체 등록 시에도 'KC Number'가 납품기업의 신용도를 나타내는 의미와 기능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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