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섭 경인우정청장, 우체국 코로나19 방역 격려 나서

2021.07.28 16:39:26

 

경인지방우정청이 도내 우체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신대섭 경인지방우정청장은 28일 경기 이천우체국과 여주우체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인우정청은 두 우체국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 비대면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제공 및 창구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민 접촉이 잦은 집배원들의 의심 증상 유무를 매일 점검·관리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대섭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날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기인 만큼,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체국을 찾은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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