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대섭 경인지방우정청장이 경기 여주우체국에 방문한 고객에게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나눠주는 모습. (사진=경인지방우정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730/art_16274521286508_af9366.jpg)
경인지방우정청이 도내 우체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신대섭 경인지방우정청장은 28일 경기 이천우체국과 여주우체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인우정청은 두 우체국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자 비대면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제공 및 창구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민 접촉이 잦은 집배원들의 의심 증상 유무를 매일 점검·관리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대섭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이날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기인 만큼, 직원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면서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은 출근하지 말고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체국을 찾은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