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허가 18만9천가구, 49% 감소

2004.08.24 00:00:00

건교부, 수도권 감소폭 지방보다 커

주택 허가 물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가량 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24일 "올들어 7월까지 전국 주택 허가 물량은 모두 18만 8천여 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의 36만7천여가구 보다 49%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15만여 가구로 47% 가량 줄었으며,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은 3만8천여가구로 55% 가량 감소했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이 지방 보다 감소 폭이 훨씬 큰 것으로 집계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주택 허가 실적이 줄고 있는 것은 '재건축 개발 이익 환수제'와 '원가 연동제 추진'등 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많이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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