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코로나19 방역 준수 속에 납세신고 지원

2021.07.28 15:53:45

 

중부지방국세청이 산하 세무서 도움창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준수 및 전자신고 유도 등 부가가치세 등 세금 신고 관련 맞춤형 신고지원으로 원활히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0일 일선 세무서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직원과 납세자 모두에 안전한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부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피해가 많은 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 신청 시 적극 승인을 통한 최대한의 지원을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일선 관서 특성에 맞게 부가가치세 신고 총괄담당부서는 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 QR코드·안심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장애인·노약자·신규사업자 등 신고취약계층의 신고도움 지원 등을 추진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이뤄지는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동안 방문민원을 줄이고 전자신고 유도를 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6차례에 걸쳐 업종별 손택스 전자신고 동영상 따라하기 등 전자신고 안내를 당부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전자신고, ARS, 모바일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세무서 방문이 많은 부동산임대업 등 맞춤형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연구할 것이라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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