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농축협 16곳, 2분기 상호금융대상 평가서 수상 쾌거

2021.08.01 14:13:52 5면

 

경기 지역 광주농협 등 도내 16개 농축협이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광주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팽성농협·서신농협이 우수상을, 안양축산농협 등 12개 농축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신용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재무안정성, 경영내실화 정도, 고객관리, 리스크 관리 등 30여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 농축협에 대해 시상하는 상호금융 부문 최고 권위의 수상 제도이다.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4월 전국 최초 여수신 155조원 달성 등 양적·질적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 실적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경기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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