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 돕는 통·번역 서포터즈 모집

2021.08.05 15:56:19

 

용인시는 5일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도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해외유학생 또는 다문화 이주 시민 등 외국어에 능통한 용인시민이다.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 실무 과정에서 통역과 번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현장 통역은 기본적으로 2시간당 10만 원, 화상 통역은 2시간당 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초과 시 시간당 1만5000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1일 최대 8시간이 인정된다.

 

화상 통역의 경우 자택에서 구글 줌 또는 위챗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번역은 A4 용지 1장당 2만 원을 지급하고 1회 최대 10장까지 인정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lemonade03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통·번역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기업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공장등록증 사본 등을 갖춰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전화(031-324-3172)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신경철 기자 shinpd44@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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