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감일동 민원 해결 위해 주민들과 현장 점검 나서

2021.08.17 16:52:22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임시공휴일인 지난 16일 휴가도 반납하고 감일동 378 일대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원사항을 점검했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민원발생지역을 직접 보고 주민들로부터 마을의 불편사항을 들으면서 문제점을 파악했다.

 

주민들은 최근 설치된 보행로의 공사 폐기물 처리 및 주변 정비가 미흡한 부분과 다세대주택 신축으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도로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비롯해 마을 내 버스정류장 설치, 도시가스 배관 설치 등의 마을 불편사항을 호소하며 해결을 요구했다.

 

방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며 “주민들이 말씀해주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하남시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정 기자 ]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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