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방범용 CCTV에 'AI 카메라' 도입

2021.08.23 13:49:06 9면

 

하남시는 우범지역 등 42곳에 방범용 CCTV에 인공지능(AI) 카메라 68대를 설치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카메라는 800만 화소 고화질에 영상 분류, 사물 감지 등 분석 기술을 갖춘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있다.

 

사람·차량 등 객체 특정 정보(마스크 착용, 차량 번호 등)로 즉시 검색과 분석할 수 있어 사건이 발생하면 초동수사와 골든타임 확보에 유리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AI 카메라 도입에 앞서 6개월간 실증 테스트를 거쳤고 CCTV 통합관제 적용과 관련해 경찰과 협의도 진행했다”며 “AI 카메라를 확대해 안전도시 구축에 도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정 기자 ]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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